이노온, ‘2025 스마트건설∙안전∙AI엑스포' 참가...안전관리 토탈 ‘GB솔루션’ 서비스 선보여
- Ino-on
- 18시간 전
- 2분 분량
관련 기사 링크
[잡포스트] 정아름 기자 = 이노온은 2025 스마트건설∙안전∙AI 엑스포에서 AI + IoT 기반 도시 시설물 안전관리 토탈 서비스인 ‘GB 솔루션’을 선보일 예정이다.

이노온은 아웃도어 AIoT 센서 및 솔루션 토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HW, SW, AI를 직접 개발하고, 서비스 운영, 설치 및 유지 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 기업이다. 2014년 창업 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온 이노온은 그동안의 노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한국도로공사 도로분야 혁신상 수상, 2025년 스마트건설강소기업 및 하이서울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. 주요제품으로는 S솔루션(Ino-Vibe S 기반 도시 굴착공사 모니터링) 서비스와 GB솔루션(Ino-Vibe GB 기반 도시 시설물 모니터링) 서비스가 있다.
GB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뛰어난 HW(센서 및 로거 기능을 겸비한 Ino-Vibe GB 제품군)와 클라우드 서비스로 산재된 도시 시설물에 이슈가 발생되었을 때 빠르게 시설물 모니터링을 시작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다. GB솔루션(IoT HW, Cloud 서비스)은 현재 전국 1,000여대 이상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, 주요 수요기관은 서울시, 서울시설공단, 국토관리청, 항만공사, 공항철도공사, 기상청, 수자원공사 등의 공공기관으로 당사에 의한 직접 혹은 ㈜ 유신 등의 엔니니어링사를 통해 공급되거나 서비스되고 있다.
국내의 경우 70-80년대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우후죽순으로 건설된 다양한 시설물들이 빠르게 노후화되고 있다. 이러한 시설물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으로 유지보수를 하는 것이 사용 연한을 늘려 사회적인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.
하지만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은 주로 대형 교량 등의 대형 시설물을 위한 시스템으로 지나치게 비싸고 사용하기 어려우며 복잡할 뿐 아니라 설치 운영을 위해서도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해 산재된 중소형 시설물 모니터링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.
이노온 개발한 Ino-Vibe GB는 가속도 센서, 경사센서, 데이터로거(Analog 센서 인터페이스), 고성능 프로세서, 스토리지, LTE라우터를 통합한 All-in-one 제품으로 설치와 유지보수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AI 객체인식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지원하여 산재된 중소형 시설물 모니터링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.
2022년 개발 완료된 Ino-Vibe GB는 작년까지 90% 이상이 교량에 적용되었으나 올해부터 농어촌공사, 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저수지/수로 통문 모니터링,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지진 모니터링,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항만 갑문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설물 도메인으로 확대가 시도되고 있다. 이노온은 GB솔루션을 통해 도시시설물 안전관리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할 계획이다.
한편 2025 스마트건설·안전·AI 엑스포(SCX)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, AI, BIM, OSC, 건설자동화, 디지털센싱, 스마트안전, 빅데이터·플랫폼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스마트건설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. 특히 건설 현장의 안전 혁신과 AI 기반 기술 적용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.
이번 엑스포는 단순 전시를 넘어 IR 투자설명회, 건설기술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.
출처 : 잡포스트(JOBPOST)(http://www.job-post.co.kr)




댓글